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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특집] 동서식품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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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특집] 동서식품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인기

입력
2016.03.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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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동서식품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의 전속모델 공유.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봄을 맞아 내놓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의 신규 TV 광고가 인기다. 광고는 따사로운 봄 햇살 속에 카누 전속모델 공유가 직접 브런치를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테이블 위에 아름다운 꽃을 놓고, 의자를 정리하면서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 공유는 브런치의 화룡점정인 카누 커피를 정성스럽게 잔에 따른다.

“역시 브런치의 완성은 좋은 커피입니다”라는 공유의 말은 ‘카누’와 함께라면 행복한 브런치를 만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서식품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인스턴트 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기법을 사용했다. 같은 양이라도 일반 인스턴트 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사용한다. 찬물에도 잘 녹아 아이스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달콤한 아메리카노를 원한다면 몸에 좋은 ‘자일로스 슈거’(설탕의 일종)가 함유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가 제격이다.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카누 디카페인’ 제품도 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한국인의 음용 습관에 맞춰 ‘코리안 사이즈’라 일컬어지는 120㎖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한 ‘카누 미니’도 내 놨다. 소비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머그컵 기준으로 용량화한 카누 레귤러 제품 스틱 1개를 2회 이상 나눠서 마시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한 제품이다. 카누의 인기는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4년 아시아 태평양 에피어워드에서 국내 식음료 브랜드 최초로 신규 상품 및 서비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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