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한염업조합 22대 양광 이사장 당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한염업조합 22대 양광 이사장 당선

입력
2016.03.15 14:42
0 0
대한염업조합 신임 양광 이사장 /2016-03-15(한국일보)
대한염업조합 신임 양광 이사장 /2016-03-15(한국일보)

대한염업조합 제22대 이사장에 양광(54) 신안군생활체육협의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염업조합는 최근 열린 이사장 선거에서 양 회장이 60.9%(419표)의 득표로 38.8%(267표)에 그친 제갈정섭 현 이사장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양 이사장은“50년 전통의 국내 유일 대한염업조합이 불투명한 장막에 가려져 있어서는 안 된다”며“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중심의 경쟁력 있는 튼튼한 조직으로 혁신, 조합의 경쟁력과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천일염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역점 사업으로 ▦국내산 천일염 가격안정 ▦천일염 명품화 ▦정부 및 지자체와 원활한 협력으로 천일염 연구소 유치 ▦생산시설 개선 ▦유통구조 개혁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선거는 충남 태안, 전남 영광, 신안 임자도·지도읍·팔금면·도초면·하의도·신의면·비금면, 목포시 등 총 10개 투표소에서 총 투표인수 997명 가운데 689명이 참가, 6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