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문학동네는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에 소설가 김금희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너무 한낮의 연애’. 다른 수상자는 기준영(‘누가 내 문을 두드리는가’), 김솔(‘유럽식 독서법’), 오한기(‘'새해’), 장강명(‘알바생 자르기’), 정용준(‘선릉 산책’), 최정화(‘인터뷰’)씨이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 작가들이 최근 1년간 문예지를 비롯한 각종 지면에 발표한 신작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씩이 주어진다. 제5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은 이희주씨의 ‘환지통’에 돌아갔다.
황수현기자 s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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