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이석용(52) 상무가 미국의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선정한다. 이 상무는 도로와 철도, 교량, 항만, 수자원 등 입찰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데 특히 장대(長大) 교량분야 원가절감과 공기단축을 위한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가 추진 과제 중 고속철도 분야에 참여해 관련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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