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상 뒤로 나부끼는 수많은 응원문구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3월 세번째 일요일 오전. 소녀상 주변의 날씨는 약간의 빗방울과 바람이 불었다.
75일째 맞은 노숙의 아침엔 '비닐하우스'가 등장했다.
▲ 노숙농성단 대학생들이 임시 방편으로 비닐하우스로 비와 추위를 피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 소녀상 철거 반대! 대학생 노숙 농성단은 밤새 추워와 가랑비를 피하기 위한 조치였다.
▲ 소녀상 지킴이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는 다국적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이호형 기자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은 '임시 가옥(?)'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었다.
▲ '소녀상' 왼쪽가슴에도 작은 소녀상 이미지가 붙어 있어 그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소녀상' 뒤로 나부끼는 '응원의 문구'가 오늘따라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