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몬 원맨쇼' OK저축은행, PO 1차전서 삼성화재 완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몬 원맨쇼' OK저축은행, PO 1차전서 삼성화재 완파

입력
2016.03.12 17:42
0 0

▲ 시몬/사진=구단 제공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고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5)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V리그 출범 이후 치러진 11번의 PO 중 1차전을 이긴 팀이 10번이나 챔프전에 올라 확률은 무려 90.9%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이후 1년 만에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난 양팀간 경기에서 쿠바 용병 시몬이 원맨쇼를 펼쳤다.

시몬은 공격 성공률 65.71%에 31점(서브 에이스 4개·블로킹 4개)을 폭발하며 올시즌 득점왕인 삼성화재의 괴르기 그로저(23점·공격 성공률 55.26%)에 완승했다.

OK저축은행은 팀 서브 득점과 블로킹 개수에서도 각각 9-4, 10-3으로 삼성화재를 압도하는 등 안방에서 유감 없는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줬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