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안재현과 구혜선 측은 11일 오전 "현재 열애 중"이라며 핑크빛 무드를 인정했다. 구혜선은 1987년생 안재현보다 나이가 세 살 많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의지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 있었다.
2002년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구혜선은 배우, 영화 감독, 가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모델로 데뷔한 안재현은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블러드'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선서유기 시즌2' 새 멤버로 합류했다.
사진=OSEN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