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순천, 올해 전국 첫 모내기…58번째 전통이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순천, 올해 전국 첫 모내기…58번째 전통이어

입력
2016.03.11 10:48
0 0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리에서 11일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가 진행됐다.

이번 첫 모내기에서는 허남길(54)씨의 0.2ha 논에 극조생종인 '기라라 397' 품종을 심었다.

이번 모내기는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빠른 것이다.

순천시는 조기 재배로 수확한 벼를 추석 전에 57년 전통의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이름으로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순천시는 조기 햅쌀 명품화를 위해 1억원을 지원해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조기 재배 단지 120ha를 조성하고 650여t을 올해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지역의 벼 조기 재배는 전통이 60년 가까이 된다. 1959년부터 시작되 올해 58번째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