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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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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11일 금요일)

입력
2016.03.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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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서 인공지능(AI)은 인간이 넘을 수 없는 높은 벽일까요. 세계 최고 바둑 고수 이세돌(33) 9단은 “완패였다”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인류의 자존심을 지켜줄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무너지자 AI가 주도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구를 전격 방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대구 방문은 20대 총선을 34일 앞두고 새누리당의 총선 공천이 본격 진행되는 시점에서 이뤄졌습니다. 그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새누리당은 4ㆍ13 총선을 불과 33일 앞두고 공천 업무가 전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공관위원인 황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의 독단적인 회의 운영을 더 이상 지켜보기 어렵게 됐다”며 공관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한국일보 주요뉴스 정리했습니다.

1. 인공지능, 진화의 끝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패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패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 인간 이긴 인공지능…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 이세돌 “알파고 약점 없어… 한 순간도 앞서지 못했다”

- 피조물이 창조주를 이기다니… SNS 타고 ‘AI 공포증’ 확산

- 이세돌 꺾은 알파고의 개발자들

- 가장 두려운 건 스스로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 자율주행ㆍ사고 감시, 산업계도 인공지능 열기

- “인간이 둘 수 없는 수... 알파고 惡手는 惡手가 아니었다”

- 커제 독설 “대국 보며 이세돌에 절망 느껴”

2. 朴대통령 대구 5시간 방문... 진박 지원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보고대회에서 이윤영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아이스하키 매니저로부터 스틱으로 퍽을 쳐 내는 지도를 받고 있다. 대구=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보고대회에서 이윤영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아이스하키 매니저로부터 스틱으로 퍽을 쳐 내는 지도를 받고 있다. 대구=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hongik@hankookilbo.com

- '공천 선거 개입' '진박 구하기' 논란' vs 靑 "경제 행보" 선긋기 논란 차단 진력

- ‘진박’ 출마 지역구 차례로… 무언의 정치적 시그널

- 선거법 위반은 아니라지만… “총선에 영향 끼칠 소지 충분해”

- 野 “朴대통령 부적절한 선거 개입” 일제히 성토

3. 새누리, 공천심사 중단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2차 공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 김무성계 공관위원 보이콧 선언

- "김무성 지역구 경선 발표 왜 미루나" 공관위 계파 갈등 폭발

- 윤상현 연일 사과 시도… 외면하는 김무성

- “이한구ㆍ현기환 극비 회동” “尹 통화한 사람은…” 說 난무

- 더민주는 정청래 등 5명 공천 탈락

- 문재인 43일 만에 활동 재개… ‘서울서 멀리 그리고 조용히’

4. 北 “남측 자산 모두 청산” 제재에 맞대응

- 조평통 “경제협력ㆍ교류사업 관련 모든 남북 합의 무효” 통보에 정부는 “결코 묵과 못 해” 경고

- 개성공단ㆍ금강산관광 재개 논의 땐 자산 소유권 싸고 논란 벌어질 듯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동해로 2발 발사

5. 대법 경찰에 회원정보 건낸 네이버에 “배상 책임 없다”… 기본권 침해 논란

- 영장 없이 공문만으로 정보 요청 “민간기업에 타당성 판단 의무 없다”

- 정보보호보다 수사 협조에 무게

- 수사기관의 무차별 정보사찰로 국민 사생활 침해 우려 목소리

- 美도 아이폰 잠금장치 해제 공방

6. 최저임금 상승이 해고 위협으로… 서글픈 고령 아파트 경비원

- 간접고용 79%ㆍ단기계약직 95%

- 일과 휴식 경계 모호한 감시직 최저임금 오르자 휴게시간 늘리고 인건비 부담을 구조조정으로 해결

- 형편없는 처우ㆍ인간적 모멸감까지

- “CCTV가 경비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큰 비용 들 것”

7. 이민간 부모 소득 파악 안돼 4년 전액 혜택… 줄줄 새는 국가장학금

- 재외국민 특별전형 입학한 대학생 당국 관리소홀 틈타 부정수급 증가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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