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이 특정 약물이나 음식물을 먹을 경우 빈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상비약으로 흔히 보관하는 아스피린,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는 개, 고양이에게 급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양파와 다량의 마늘, 파 종류를 반려동물이 섭취한 경우에도 빈혈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빈혈에 걸린 반려동물은 평소와 다르게 무기력하고, 잇몸과 귓바퀴, 복부 피부가 선명한 핑크색이 아닌 창백한 흰색에 가깝다고 합니다. 또 눈동자와 피부, 잇몸의 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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