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홍익대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분야는 회계ㆍ사무자동화 과정, 샵 마스터ㆍ매장 회계 과정이며, 정원은 각 과정별로 30명이다. 훈련 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훈련 비용은 무료이며,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식비도 지원한다. 시는 훈련 과정을 마친 경력단절 여성에게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희망자는 다음 달 8일까지 홍익대 세종산학협력단에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훈련생은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곽점홍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양질의 훈련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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