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민의당, 광주 현역 임내현 의원 컷오프 발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민의당, 광주 현역 임내현 의원 컷오프 발표

입력
2016.03.09 11:48
0 0
전윤철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찾아가는 공개 면접심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전윤철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찾아가는 공개 면접심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국민의당이 9일 현역의원 컷오프(공천배제) 대상자로 임내현 의원(광주 북을)을 확정했다.

전윤철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 동안 ARS조사와 공천면접, 이후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임내현 의원을 컷오프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현역 물갈이에 대한 요구가 많은데 단 1명만 선정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일단은 세칙(시도당 현역 하위 20% 대상)을 지킨 것”이라면서 “선수(選數)와 관계 없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에 따르면 향후 숙의배심원제를 통해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현역의원의 공천 탈락자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은 당초 내일쯤 최고위원회의 등을 거쳐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에 전 위원장은 “비밀이 잘 지켜지지 않고 어차피 나온 결과니까 빨리 발표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회경기자 herme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