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탁살인’으로 보는 한국사회 민낯
추적60분(KBS2 밤 11.10)
촉탁살인이란 죽음을 결심한 사람의 요구에 따라 그 사람을 죽이는 일을 말한다. 피해자의 부탁으로 비롯된 살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명백한 증거들이 있어야 촉탁살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2014년 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에 의해 목 졸려 숨진 ‘태안 펜션 살인 사건’은 피고인의 진술과 간접 증거만으로 촉탁살인으로 결론이 났다. 프로그램은 태안 펜션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며 최근 일어난 촉탁살인 사건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민낯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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