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을 5번이나 달성한 러시아 '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호주 오픈때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을 시인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EPA 연합뉴스
그랜드슬램을 5번이나 달성한 러시아 '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호주 오픈때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을 시인했다. 검출된 약물은 멜도니움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금지 약물로 등록되었으며, 샤라포바는 10년전부터 부정맥과 가족력이 있는 당뇨병 때문에 이 약을 복용해왔고 올해 금지 약물로 등록된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여자 테니스 사상 10명뿐인 커리어 그랜드 슬럼 달성자 중 한명인 샤라포바는 2016 리우 올림픽 출전과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되었다.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7일 LA의 한 호텔에서 지난 1월 호주오픈때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을 시인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7일 LA의 한 호텔에서 지난 1월 호주오픈때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을 시인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EPA 연합뉴스
'테니스의 여제' 마리아 샤라포바가 7일 LA의 한 호텔에서 지난 1월 호주오픈때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사실을 시인하는 긴급기자회견을 한 가운데 사진은 지난 1월 26일 호주 오픈 8강에서 세레나 윌리엄스와 경기에 패했을 때의 모습.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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