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장에 나타났다.
최근 리퍼트 대사는 이재한 감독, 이정재 등과 만나 영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전쟁 전반에 대한 역사 지식을 드러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또 손수 준비한 기념품을 전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선물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렸다.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와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출연한다. 올해 개봉 예정.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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