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독수리 드론의 천적으로 등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독수리 드론의 천적으로 등극

입력
2016.03.08 09:51
0 0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네덜란드 경찰 불법 드론 퇴치를 위해 무인기(드론)에 의한 사생활 침해 및 보안 위협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아주 고전적인 형태의 드론 제압 방식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새들의 제왕인 독수리를 이용한 방법인데 이를 위해 조류 훈련 전문기업 ‘가드 프럼 어보브’(Guard From Above)와 협력을 맺고 붙잡은 먹잇감을 안전한 장소로 가져가는 독수리의 습성을 이용해 훈련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날아다니는 드론을 붙잡는 순간 독수리들이 부상당할 가능성을 재기하고 있어 경찰은 프로젝트를 철회수도 있다고 발표를 했으나 훈련을 담당하고 있는 ‘가드 프럼 어보브’는 독수리들에게 방어복을 입혀 부상당하는 일이 없도록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왕태석기자 kingwang@hankookilbo.com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훈련 받은 독수리가 경찰 신호를 받자마자 날아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드론을 제압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