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기업유치 및 공장건립에 필요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006년 민선4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해왔다. 그에 따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100만평 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직영 개발로 시작했다.
시는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로 24만평을 조성해 6,200억원의 투자유치와 3,000명의 신규고용을 이끌어냈다. 43만평 규모의 2단계 사업도 현재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2단계 산업단지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계획보다 163%의 신청율을 기록했고 코오롱플라스틱 등 53개 우량기업을 확정함으로써 준공 전에 100% 분양에 성공했다.
시는 입주기업에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준공 전 공장가동이 시급한 기업에 부지사용승낙서 발급 등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