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활력 있는 경제도시 조성’을 가장 핵심적인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투자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지가 상승 등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토지보상을 대행해주는 한편 공장설립절차 및, 측량, 설계 서비스 등을 지원해 입주기업이 저렴한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여기에 공장진입로 확ㆍ포장 사업, 기업이 부담해야 할 용역비 절감 등 매년 100억원이 넘는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왔다.
시는 또 일자리 발굴, 구인ㆍ구직 미스매칭 문제 해결을 위해 2014년부터 일자리창출팀을 운영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맞춤형 취업알선 및 취업교육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그 결과 지난해 고용률 69.1%, 총 취업자 수 6만9,400명으로 일자리 규모와 질 등 고용과 관련된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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