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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고원 관광ㆍ동계스포츠 중심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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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고원 관광ㆍ동계스포츠 중심지 완성”

입력
2016.03.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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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진선(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예비후보는 7일 강원도청에서 20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진선(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예비후보는 7일 강원도청에서 20대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4ㆍ13총선 강원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선(69ㆍ새누리) 예비후보는 7일 강원도청 브리핑 룸을 찾아 폐광지역 개발과 올림픽 이후 동계스포츠 관광 중심지 완성 등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횡성 서원~평창 국도 6호선 중 횡성~둔내(17.3㎞) 구간 조기착공과 강원랜드에서 알펜시아를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을 추진, 정선에서 평창까지 이동시간을 1시간 대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ㆍ의료ㆍ교육서비스 확충을 비롯해 폐광지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횡성과 평창, 영월을 축으로 기업, 관광, 생태휴양 벨트를 구축하고 농축산업발전 모델을 제시해 풍요롭고 살 맛나는 곳 1번지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성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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