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13총선 강원 태백ㆍ횡성ㆍ영월ㆍ평창ㆍ정선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진선(69ㆍ새누리) 예비후보는 7일 강원도청 브리핑 룸을 찾아 폐광지역 개발과 올림픽 이후 동계스포츠 관광 중심지 완성 등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횡성 서원~평창 국도 6호선 중 횡성~둔내(17.3㎞) 구간 조기착공과 강원랜드에서 알펜시아를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을 추진, 정선에서 평창까지 이동시간을 1시간 대로 단축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ㆍ의료ㆍ교육서비스 확충을 비롯해 폐광지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횡성과 평창, 영월을 축으로 기업, 관광, 생태휴양 벨트를 구축하고 농축산업발전 모델을 제시해 풍요롭고 살 맛나는 곳 1번지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성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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