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사진(나이키골프)
나이키골프가 나이키 최초의 니트 소재 골프화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NIKE Flyknit Chukka)를 최근 출시했다. 이는 신발이 발에 완벽하게 밀착돼 훌륭한 핏감과 착화감을 제공하는 하이탑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로리 맥길로이가 2016 PGA투어 첫 출전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 이를 신고 등장했으며 브룩스 코엡카도 개막전이었던 현대 토너먼트 오픈서 착용해 화제가 됐다. 나이키 플라이니트 처카는 나이키닷컴과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남성용은 블랙, 블루, 핑크 3가지 컬러로 22만9,000원, 여성용은 핑크, 블랙 2가지 컬러로 22만8,000원이다.
▲ 오디세이 웍스 막스맨 팽 퍼터/사진=캘러웨이골프 제공.
캘러웨이골프가 훌륭한 정렬과 직진성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웍스 막스맨 팽(WORKS MARXMAN FANG) 퍼터를 선보였다. 웍스 막스맨 팽 퍼터는 캘러웨이가 자랑하는 특유의 정렬 기술인 막스맨과 팽 디자인(헤드 양쪽에 송곳니 모양으로 돌출된 부분)이 합쳐져 탄생했다.
막스맨 정렬 기술의 가장 큰 특징은 선명한 선이 퍼터 헤드 끝까지 활주로처럼 시원하게 뻗어 있어 골퍼가 목표 지점을 쉽게 정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헤드의 솔 디자인은 지난해 투볼 퍼터의 전성기를 다시 한번 연 '팽 디자인'을 채용했다. 이로 인해 기존 막스맨 퍼터보다 관성모멘트(MOI)는 약 14% 향상되고 무게중심(CG)은 약 8.2% 낮아져 더욱 안정되고 정교한 스트로크를 제공한다. 웍스 막스맨 팽은 일반(33, 34인치)과 카운터 밸런스(34, 36인치) 퍼터로 나오며 가격은 각각 34만원, 35만원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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