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의 고성능 세단 ‘ATS-V’
제너럴모터스(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은 트윈 터보 3.6ℓ V6 엔진을 탑재한 ATS-V(사진)를 출시했다. 국내에 처음 들어온 고성능 모델(V시리즈)이다. 최고 출력(470마력)과 최대 토크 (61.4㎏ㆍm)는 동급 최강이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시속 302㎞다. 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부가가치세 포함 가격은 7,950만원, 카본 패키지 모델은 9,050만원이다. 복합연비는 8.1㎞/ℓ.
디젤 엔진 품은 ‘미니 클럽맨 디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지난해 출시한 클럽맨에 트윈 터보 4기통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클럽맨 디젤(사진)을 최근 내놓았다. 세부 모델인 쿠퍼 D 클럽맨,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 쿠퍼 SD 클럽맨에 모두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고성능 모델인 쿠퍼 SD 클럽맨은 최고 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ㆍm를 발휘한다. 클럽맨은 차체가 커 미니답지 않게 실내공간도 실용적이다. 복합연비는 15.2~15.3㎞/ℓ, 가격은 3,950만~4,8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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