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북을 대표할 미인을 찾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1차 심사가 5일 오후 1시 대구 북구 대구도시공사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워킹, 자기PR, 심사위원 1대1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 심사는 열띤 긴장감 속에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지원자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람은 합숙 등을 거쳐 다음달 7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심사에는 박동균 대구한의대 대외협력처장, 권용신 태흥통상 대표, 권숙민 케이클럽 이사, 김미란 쉼표와느낌표 대표, 김태순 녹원플라워 대표, 김형출 대구MBC 미디어사업부장, 이혜원 2015미스경북 미, 강은주 대구한국일보 기획홍보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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