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 이완 자세는 몸 전체를 늘려주는 동시에 고관절 및 견갑골 강화에 효과적이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또 전신에 쌓여있던 노폐물 제거와 슬림한 다리 라인을 만들어 주는 데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외부적인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화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데 변비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의사항은 자세를 취하는 동안 머리와 목의 긴장을 풀고 목을 숙여 배꼽을 응시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깨는 높이를 유지하고 견갑골을 잡아당겨 귀와 멀어지도록 하고 등 위쪽이 좀 더 넓어지게 해 안쪽으로 쏠리지 않게 한다.
자세 잡는 방법

1번, 두 손은 어깨 아래에 두고 두 발은 어깨 넓이 만큼 벌린다.
2번, 호흡을 내쉴 때 배꼽은 척추쪽으로 끌어당기고 손바닥은 바닥쪽으로 눌러준다.
3번, 바닥에 발끝을 대고 배꼽은 등 반대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이때 호흡을 들이마시면서 꼬리뼈가 하늘을 향하게 합니다.
4번, 다시한번 호흡을 내쉬면서 오른다리를 천장쪽으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자세를 15초간 유지합니다. 다시앞동작으로 돌아가 동일한 방법으로 반대쪽을 시행합니다.
현대무용을 전공한 홍희망은 현재 한양대학교 석사과정으로 Pilates 해부학, Postural Analysis를 수료하고 Pilates mat, ball, fitness circle, stability ball 소도구 자격을 갖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0년 무한도전 달력 만들기 10월호 '한글 만들기' 출연을 비롯해 2014년 FADAF '행그리', 인천 신인 데뷔전 'MUTE' 에서 작품을 안무하고 무용수로 출연했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