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대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타석 초구 안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대호,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타석 초구 안타

입력
2016.03.06 08:30
0 0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스프링캠프에서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애틀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이대호(34)가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해 첫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7회초 애덤 린드를 대신해 1루수로 등장, 8회말 타격 기회를 잡았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에인절스 우완 A.J. 아처의 초구 시속 145㎞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 쳐 2루수 키를 넘어가는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이대호는 대주자 벤지 곤살레스와 교체됐다. 시애틀이 주전 1루수로 꼽은 애덤 린드는 이날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이학주(26ㆍ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3-2로 앞선 9회초 1사 만루 때 지오반디 소토를 공략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학주의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5타수 2안타 2타점이다. 지난 5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기습 번트로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이학주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