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9주 연속 가장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스타로 꼽혔다.
엑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 달 2일까지 7일 간 국내 118개 매체의 기사수와 SNS 언급횟수, 포털 사이트 댓글 수 등을 합산한 버즈량에서 10만3,937건으로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2위 수지의 2만9,768건을 3배 가까이 따돌리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부문 최고 브랜드 가치를 보였던 엑소는 올해에도 1~2월 버즈량 주간 차트에서 빠짐 없이 1위를 기록 중이다.
엑소는 댓글 버즈량 6만1,876건과 SNS 버즈량 4만1,278건·일별 기사량 783건 등 모든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가장 높은 버즈량을 보인 날은 지난달 25일이다.
멤버 디오가 도경수라는 이름으로 한 영화 시상식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날이다. 엑소 첸이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를 발매했고, 하루 전 심야에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의 여파도 있었다. 엑소는 이 날 댓글 버즈량 1만5,187건·SNS 버즈량 7,010건·기사량 409건을 기록했다.
2위 수지는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 한복판 치킨집에서 사인회를 열어 자체 최고 일간 버즈량(8,427건)을 나타냈지만 엑소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스포츠경제 master@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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