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솔지, 하니의 듀엣곡 '온리 원(ONLY ONE)'이 3일 베일을 벗었다.
'온리 원(ONLY ONE)'은 신사동호랭이와 슬립웰이 작곡하고 EXID 멤버 LE가 작사한 미디엄 템포의 곡. 솔지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니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뮤직비디오는 하늘로 먼저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담았다.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이용한 구성이다. 불러도 대답 없는 남자친구에게 전화와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했던 추억이 가득한 SNS를 들여다 본다. 솔지, 하니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애절한 느낌을 더했다.
솔지하니의 '온리 원'은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새로운 사업인 '바나나쉐이크' 프로젝트 일환이다. 바나나컬쳐는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음악을 기반으로 한 영상, 퍼포먼스,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온리원' 뮤직비디오 캡처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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