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주최한 '제1회 세계 최우수 PB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1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주최한 '제1회 세계 최우수 PB은행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이번 '제1회 세계 최우수PB은행상'은 최근 급변하는 자산관리시장을 반영해 신설됐다. 전세계 각 국가별로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제공한 은행들 중 수상자를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오랜 PB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와 신상품 제공 ▲손님의 수익률로 담당 프라이빗뱅커를 평가하는 신평가시스템 도입 ▲감성마케팅을 통한 손님과의 유대감 증진 ▲세대 간 자산승계 및 세무·법률·부동산 분야에 대한 종합 자문능력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업무와 자산관리(PB)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인터내셔널PB센터' 신설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을 선도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EB하나은행 PB사업본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 PB의 우수함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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