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새끼일 때 어미를 찾는 경우와 인간과 대화할 때만 ‘야옹’하고 운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어미에게 자신이 춥거나 배고픈 것을 알리기 위해 우는데요, 성장을 하면서는 다른 고양이들에게 ‘야옹’하고 우는 소리를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성묘끼리 서로 대화할 때는 냄새나 몸짓 등을 이용한다고 해요.
또 집에서 살아가는 길들여진 고양이들은 유독 잘 우는데 주인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무언가를 원할 때 우는 것이라고 해요. 이때 우는 ‘야옹’소리는 고양이가 교미시기에 울부짖는 것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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