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의 강습상륙함 ‘본험 리차드함’(LHD6ㆍ4만500톤급)이 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두에 입항하고 있다. 이 함정은 수송용 대형 헬기인 ‘CH-46 시 나이트’와 ‘MH-60R 대잠헬기’, 수직 이착륙 수송기인 ‘오스프리’, 수직 이착륙 전투기인 ‘AV-8 해리어’ 등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자체 방어 무기로 씨 스페로우 미사일 시스템, 팔랑스(Phalanx) 근접방어체계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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