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 타이틀곡이 '한숨'으로 결정됐다.
이하이는 2014년 11월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함께 '하이수현' 유닛을 결성, '나는 달라'를 발표했지만 솔로가수로 컴백하는 것은 2013년 3월 공개한 1집 앨범 이후 처음이다.
미니앨범 형태인 이하이의 새 앨범 '서울라이트(SEOULITE)'는 타블로와 투컷의 프로듀싱을 통해 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블로, 투컷은 이하이를 위해 수개월간 밤을 지새우며 이번 앨범을 만들어왔다.
이들의 조합은 에픽하이 7집 앨범 '춥다'를 통해 이미 한 차례 보여졌다. 당시 3년 만에 컴백하는 에픽하이를 위해 이하이가 피처링으로 나섰다. 결과는 음원차트 올킬. 이번에는 반대로 3년 만에 컴백하는 이하이를 위해 타블로와 투컷이 나섰다. 발매는 9일 0시.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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