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친환경의원도 선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무안ㆍ신안)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뽑은‘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19대 의정활동 중 정책 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국민 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해 주 의원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실제로 주영순 의원은 지난 4년간 환경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며‘가습기살균제 사건 이후에도 안전 기준 없는 생활화학제품’, ‘각종 편법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석면감리제도’ 등의 다양한 환경 관련 문제점들을 지적했고, 이에 대한 개선책과 정부 대책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주 의원은 국정감사에도 두각을 나타났으며 2012년부터 3년 연속‘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 의원은“환경노동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신념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며“앞으로도 국민과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선정 소감을 말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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