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셀럽인 킴카다시안과 빅토리아 베컴, 케이트 허드슨의 스킨케어를 담당하는 헤롤드 랜서 박사가 이들의 반짝이는 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랜서 박사는 미국 연예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베컴이나 킴카다시안과 같은 빛나는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뷰티제품을 바르는 순서가 중요한데 많은 이들이 이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 무조건 많이 바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맞는 순서에 알맞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이한 점은 선블록을 가장 마지막에 바르라고 권고한 것.
그녀는 "선블록은 무조건 가장 마지막에 바르는 것이 좋다"며 "심지어 메이크업을 다 하고난 뒤에 바르는 것이 옳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녀는 "기초 케어를 할 때 기억해야할 것은 가벼운 것부터 무거운 것의 순서로 바르는 것"이라며 "이는 아침과 저녁 모두 동일하다"고 전했다. 다만 잠들기 전에는 선블록이 필요하지 않는 대신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되는 레티놀 제품을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