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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에게 폐경이란 없습니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면 한창 때보다는 발정 주기가 길어지고 분비물의 양도 줄어들지만 생리나 발정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견이나 노묘가 임신하는 경우에도 기형아 출산, 난산 등 노산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중성화하지 않은 반려동물을 기를 경우, 반려인의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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