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모바일 자산관리 솔루션인 '자산관리앱'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을 통한 신분증 제출,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규계좌로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치면 개설이 완료된다.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복수의 실명확인 방식의 적용으로 보안성을 강화해 기존의 자산관리앱에서 편리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자산관리앱은 금융상품 매매는 물론 로보어드바이저 형태의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개설부터 분석, 진단, 매매, 관리까지 제공하는 원터치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최초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모바일(MTS)은 5년, 온라인(HTS·WTS)은 1년 동안 국내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매수수료 무료 대상에서 유관기관 수수료 및 제세금은 제외된다.
오는 7일부터는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열쇠, 백화점 상품권, 포시즌스 호텔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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