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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터넷 방송으로 시민과 소통

입력
2016.03.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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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브 토크 뉴스’ 첫 방송…시민 알 권리 충족, 정책 확산

창원시가 시정 주요 현안을 해당 부서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라이브 토크 뉴스’를 제작, 송출한다.
창원시가 시정 주요 현안을 해당 부서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라이브 토크 뉴스’를 제작, 송출한다.

경남 창원시는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시책 및 현안을 해당 부서가 직접 시민에게 전하는 ‘라이브 토크 뉴스’를 제작, 송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창원시 페이스북과 창원시 인터넷 방송국(http://vod.changwon.go.kr)을 통해 2일부터 방송되는 ‘라이브 토크 뉴스’는 지역 이슈가 되는 시책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현안과 각 부서ㆍ기관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주요 시책 등을 사전 신청을 받아 제작한다.

첫 방송은 백원규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장이 출연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창원시의 아동학대 근절방안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김병석 창원시 공보관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라이브 토크 뉴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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