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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육아 휴직한 어느 아빠
맞벌이 부부에게 출산과 육아는 넘어야 할 큰 산이다. 비빌 언덕이 없는 경우, 엄마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둬야 하나?’라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두 아들의 아빠인 박진현씨는 남들은 한 번도 어려운 육아 휴직계를 두 번이나 냈다. 첫 번째 육아휴직에서는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다. 하지만 둘째를 낳고 나서는 육아모임을 만들었다. 엄마들과 육아정보도 나누고 손수 만든 반찬도 나눈다. 프로그램은 3년 전 제주에 터를 잡은 진현씨 가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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