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고소영과 공통점을 자랑했다.
리즈 위더스푼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 드라렌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프 숄더의 진 보랏빛 드레스는 리즈 위더스푼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이날 그녀가 선보인 드레스는 바로 고소영이 지난 2010년 장동건과의 결혼식에 입었던 브랜드.
고소영은 이날 가슴 라인을 강조한 튜브톱 스타일을 입어 모든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가격은 2000만원대로 알려졌다.
이어 한혜진도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식에서 오스카 드 라 렌타 브랜드 드레스를 입었다.
2011년 12월 배우 유지태와 결혼한 배우 김효진 역시 고소영과 같은 브랜드 제품을 입었다. 김효진의 드레스는 시스루, 레이스 원단을 적절히 사용한 머메이드 라인에 살짝 퍼지는 스커트라인으로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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