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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wood는 지금] '이민정 드레스' 레드카펫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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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wood는 지금] '이민정 드레스' 레드카펫 밟았다

입력
2016.03.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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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드레스'가 오스카 레드카펫을 밝혔다.

과거 이민정은 이병헌과의 결혼식에서 1부, 2부, 본식 등 총 3번에 걸쳐 모두 다른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중 가장 하이라이트인 본식에서 이민정은 마르케사 브랜드의 풍성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이 브랜드는 2005년 미국 뉴욕에서 론칭한 것으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역시 28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마르케사 드레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시 타이겐(Chrissy Teigen)은 붉은 빛이 감도는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팝스타 존 레전드(John Legend)의 아내이기도 한 크리시 타이겐은 남편과 나란히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한편,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은 이날 아시안 최초 시상자로 나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LA=유아정 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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