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고령층 5가구 중 1가구가 최근 3년 사이 더 낮은 소득계층으로 떨어졌습니다. 소득계층이 상승한 가구의 1.5배에 달합니다. 자영업자의 경우 이 기간 10가구 중 3가구 가량이 소득계층이 추락했습니다. 고령층과 자영업자의 경우 은퇴나 폐업 등으로 소득이 급감하며 계층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얘기입니다.
선거구 획정안 처리에 공감하고도 테러방지법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여당과, 이에 반대하는 야당이 맞서면서 예정된 본회의 개최는 무산됐습니다. 재외국민선거인명부 작성 시한(3월 4일)이 목전에 다가와 20대 총선 일정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예비경선의 큰 흐름을 가를 ‘슈퍼 화요일’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표정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대세론의 주인공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압승이 예상되는 반면, 공화당은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가 점쳐지기 때문입니다. 양자 대결 구도에서는 트럼프의 필패가 예상되는 만큼 공화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3월 1일 한국일보에 실린 주요 소식 정리했습니다.

- 60세 이상 20% 더 낮은 계층으로 떨어져
- 자영업자도 10가 중 3가구 하락
- 고소득층-극빈층 양극단은 고착화
2. 더민주 "필리버스터 오늘 중단"… 심야 비대위 결정

- 與의총서 ‘공천 살생부’ 공방만 치열
- 與, 선거구 획정안 별도 처리 고려 않고 테러방지법 연계처리만 고집
- 野, 필리버스터 출구전략 결론 못 내

- 클린턴ㆍ트럼프 웃겠지만... 공화당 깊어만 가는 수심
-“클린턴, 샌더스에 절대 우세”
- 남부 표심 좌우하는 텍사스ㆍ조지아 유색인종 등 지지로 2배 차이 압도 본선행 기정사실화 ‘끝내기 수순’
- “트럼프가 클린턴 꺾기에는…” 주요 10개 주 가운데 7곳 우세 불구 대의원 가장 많은 텍사스서 밀리고 언론 낙마 공세에 순위 뒤바뀔수도
4. [단둥 르포] "어떻게 버텨야 할지..." 단둥 교민들 너나없이 불안

- 세관 트럭행렬 여전히 북새통 “결의안 통과 땐 물품 통제될 것”
- 상당수 교민들 대북 교역 종사 5,000명이 700명으로 줄어들어
- 건국대 행사서 성행위 연상 게임
- 대학가 입학 시즌마다 ‘OT 몸살’
- 예방교육 참여 학생 30%대 그쳐, 연 1회 1시간 미만 ‘수박 겉핥기’
6. “벤츠,BMW 등 개소세 인하분 왜 안 돌려 주나”소비자들 집단 소송 움직임
- 주요 수입차 업체들 환급불가에 반발
- 공정위 “이유, 가격 인하여부 확인’
- 업체들 부당이득 의혹까지 제기돼
- 소비자들 “허위광고”…집단소송도 줄 이을 듯

- 디캐프리오 다섯 번째 도전만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레버넌트’서 악전고투 연기 호평
- 1994년 4차례 후보 불구 수상은 단 한번도 못해 ‘악연’
- 5세부터 연기…17세에 영화 데뷔 40대 돼서야 ‘진정한 연기파’ 공인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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