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 코유키(9세·스코티시 폴드). 반려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가 화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사진 속 코유키는 밥을 먹을 때도, 주인과 장난을 칠 때도 항상 성난 얼굴이다. 특히 벽 뒤에서 얼굴 반쪽만 내비치고 있는 사진은 만화 속 캐릭터처럼 익살맞다. 다행히 험상궂은 분위기와 달리 코유키는 착하고 얌전한 성격이라고 한다.
코유키의 주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은 3만 5,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코유키의 사진을 소개했다. 화난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보자.
상수현 인턴기자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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