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익단체에 맞선 일본인들
MBC 다큐스페셜 (MBC 밤 11.10)
일본의 우익단체에 맞서는 조직이 2013년에 등장했다. 재특회(재일 한국인의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모임)의 움직임을 봉쇄하려는 일본의 또 다른 얼굴이다. 전직 야쿠자에서부터 대학 교수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멤버들이 모인 오토코쿠미의 목적은 단 한가지 ‘차별을 없애자’이다. 오토코쿠미는 확성기를 사용하여 혐오 발언이 들리지 못하게 중화하고 우익단체의 행진을 저지하기 위해 도로를 점거하며 평화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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