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정운천 전북 전주완산을 예비후보가 27일 완산구 홍산 1길 서희스타힐스 208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정 후보는 ‘지역주민이 주인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개소식을 귀빈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 행사와 달리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그는 “30년 동안 특정 정당이 전북 정치의 주인노릇을 했다면 이제는 전주시민들이 정치의 주인이 돼야 한다는 심정으로 개소식을 준비했다”면서 “여당과 야당이 함께 경쟁하는 정치체제를 통해 주민이 주인 되는 정치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민생119 활동’과 ‘민생현장투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현장으로 들어가는 현장정치를 펼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