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소속인 이한수(56) 전 익산시장이 25일 오전 전북 익산시청에서 4.13 총선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낡은 구태정치를 타파하고 새 정치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정치를 위한 정치보다 민생을 위한 정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자리 8만개 창출 ▦도시재생사업 통한 구도심 활성화 ▦KTX 역세권 개발로 서부권시대 개막 ▦금강·만경강권 수변 개발 ▦농축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현초와 남성중, 전라고, 원광대 전기공학과, 원광대 경영대학원를 졸업한 이 전 시장은 전북도의원을 지낸 뒤 2006년부터 두 차례 익산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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