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대회 유치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5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연맹 전국 정기총회에서 평생회원증을 받았다.
오는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유치에 나선 전북도가 국내는 물론 세계 스카우트 연맹이나 회원 등과 활발하게 교류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9월 2023년 잼버리 대회 국내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전북은 폴란드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2023년 대회 개최지는 내년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제41회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결정된다.
송 지사는 “평생회원은 3월 열리는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에서 행사 장소인 새만금지구를 홍보하고 케냐에 있는 스카우트의 창시자 베이든포우웰의 묘지를 참배하는 등 잼버리대회 유치 과정에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