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팀들의 스프링캠프가 본격 시작하면서 한국인 빅리거를 향한 시선도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왼 어깨 수술 뒤 재기를 노리는 류현진(LA 다저스)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한 주(17~23일)간 프로야구 선수의 총버즈량 집계에서 1만5,245건으로 유일하게 1만 건을 넘었다. 그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서 수술 후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하며 마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을 비롯해 메이저리그의 한국 선수들이 '톱5'를 휩쓸었다. 이대호(시애틀)와 박병호(미네소타), 김현수(볼티모어), 강정호(피츠버그)가 2~5위에 올랐다. KBO리그 선수로는 정근우(한화)가 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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