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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다산고속관광(주)(대표 변윤웅·사진)은 통학, 통근, 단체 관광객 수송을 주업무로 하는 전세 관광버스 전문 업체다. 그 중에서도 초·중·고·대학의 학생 운송 분야에 집중하며 발전해 왔다. 2002년 3월 설립되자 말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지며 실적을 쌓아나갔다. 특히 2005년부터 3년 간 청와대 관람객들의 운송을 책임지면서 업계에서의 성가를 높였다. 이 회사는 이 실적으로 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선정한 ‘교통안전 우수업체’ 선정되며 견실한 발전을 거듭했다.
다산고속관광이 길지 않은 시간에 자리 잡은 요인은 “항상 친절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바른 자세와 단정한 용모를 유지하며 철저한 예방 정비로 언제나 무사고 안전 운행을 하자”하는 변윤웅 대표의 고집스러운 원칙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일일 점검 외에도 주 단위, 월 단위로 차량 점검을 빼 놓지 않으며 노후화된 타이어는 즉시 교체 하고 있다.
사원의 복리후생이 안전 운행과 서비스의 선결 조건이라는 인식 아래 월 1회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곧장 시정 조치를 취하며 매월 우수 근무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임금 수준도 동종 업계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무사고 운전자에게는 성과급을 지급하며 10년 이상 근속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한다. 연 1회 최우수 근무자에게는 가족 여행 기회를 주며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안전 운전을 이끌어 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7년간 무사고 운행 실적을 보이며 고객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 덕분에 2013년, 2014년 연속으로 관광협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됐으며 국토부 장관과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 등 여러 차례의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변윤웅 대표는 “전 직원과 함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로 그동안 발전해 올 수 있었다”고 자평하며 “앞으로도 무사고 운행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업계 최고의 회사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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