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슬로건은 ‘솔루션 파트너’다. LG화학은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 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시민 파트너’를 지향하는 LG화학은 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서 교육환경 개선 사업, 학습 지원 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열린 40여 차례 캠프에는 6,0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올해는 1월11일부터 약 한달간 4차례에 걸쳐 ‘화학과 환경, 비전, 나눔’이라는 주제로 캠프를 개최했다. LG화학의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명이 초청돼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에 참여했고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 발생 원리를 배우고 일상 생활 속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체험했다.
LG화학은 또 기술연구원 소속 석ㆍ박사급 연구원들이 대전 지역 초등학생과 복지시설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 수업을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서로 돕고 나누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