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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코트라, 수출비상대책반 가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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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코트라, 수출비상대책반 가동 外

입력
2016.02.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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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재홍 코트라 사장

(특)코트라, 수출비상대책반 가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수출을 되살리기 위해 ‘수출비상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책반은 ▦시장별 기회 포착으로 새 수출기회 창출 ▦단기 성과 창출 목표로 유망 사업 추진 ▦신산업 수출비중 확대를 위한 전략사업 전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 등 4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재홍(사진) 코트라 사장이 대책반장을 맡고, 임원, 주무실장, 해외 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해 품목ㆍ지역별 수출 동향을 분석하며 직접 대책을 챙긴다.

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10억원

두산그룹은 24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조규만 ‘바보의 나눔’ 이사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바보의 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 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 유산기부 운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올해 매출 1조5,000억 돌파 목표”

현대엘리베이터가 24일 201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매출액을 1조5,000억원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수주액은 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7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수익성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 직영 영업 활성화,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터키 신규 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 한국윤리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

㈜한화가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신산업경영원 주관)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화는 사업장과 인근 산지 환경개선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 사업장의 3분의 2를 녹지로 꾸몄다. 이 녹지에는 약 140만 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신한은행, ‘1사1교’우수기관상

신한은행이 24일 금융감독원 주최로 진행된 ‘201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특정 학교와 결연을 맺어 금융교육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신한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151개 학교 1만9,000명의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항공 ‘짐 빨리 찾기’ 서비스 항공업계 첫 도입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국적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일정 비용을 내면 수하물을 먼저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짐에 표시를 한 뒤 화물칸에 마지막에 적재, 도착 공항에서 가장 먼저 나오게 하는 방식이다. 국내선은 수하물 1개당 3,000원, 국제선은 5,000원이다. 여객기 한 대당 서비스 대상은 20개로 한정된다.

아시아나항공 47명 희망퇴직 신청

지난해 말 경영정상화에 돌입한 아시아나항공은 한달 간 일반직 희망퇴직 접수 결과 47명이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29일자로 퇴직하고, 평균 근속연수는 21년이다. 2년치 기본급과 퇴직 뒤 2년간 자녀학자금, 전직이나 창업을 위한 교육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위적 인력 감축 대신 희망퇴직과 무급휴직, 신규채용 축소 등으로 인력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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