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 관련한 육성시책 설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25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경제진흥원 등 시 산하기관(3개),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사무소 등 유관기관(12개)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 울산경제진흥원은 경영안정을 위한 육성 자금 지원, 국내시장 판로개척 강화, 수요자 중심의 기업민원 서비스,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공정설립 무료대행,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입주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 울산단지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설명한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지식재산창출 및 기술지원사업, 경영애로지원,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 개설 운영, 종합직무역량검사, 제조물 책임 상담실 운영 사업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에 이어 울산시는 중소기업 관련 기관의 육성시책을 상세히 수록한 책자 <2016년 중소기업 이렇게 도와드리겠습니다>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설명회와 연계하여 ‘2016년 울산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투자 유치’ 홍보 활동도 갖는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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