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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김하늘, 청초하고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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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김하늘, 청초하고 우아하게

입력
2016.02.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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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끌레르

"여자라서 행복해요~".

배우 김하늘이 결혼 전 마지막 화보를 촬영했다.

김하늘은 마리끌레르 3월호를 통해 여신 미모를 발산했다. 결혼을 앞둔 새 신부의 모습으로 우아한 롱드레스를 아름답게 소화했다.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 '여교사'의 어두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한 여자로서 결혼은 삶의 중요한 변화인데, 앞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 마리끌레르

▲ 마리끌레르

김하늘은 오는 3월 19일 1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상반기에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 '여교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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